이건 내가 실제로 겪었었는데 언제 있었던 일이냐면 어릴 때 집 앞 공원에서 놀았었는데 그때가 여름이라 벌이 많을때였거든 거기에 꽃 많은 길이 있었거든 거기서 친구였나 동생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친구랑 그 길을 뛰어갔거든 근데 그 길이 관리를 안해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버린거임 딱 내 머리 높이에 꽃이 있었는데 내가 뛰어가면서 조던이 던진 공마냥 거기 있던 벌이 귓바퀴에 걸려서 안으로 들어가버림 귀에 벌이 들어가면 뭔 느낌이냐면 일단 ㅈ같음 벌 날개짓 소리가 들리는데 소름끼쳐서 본능적으로 손가락으로 파서 벌을 뺐거든 보니까 벌이 죽었음 한 달 동안 벌 날개가 귀에 남아있는줄 착각했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