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은 서폿차이인가 원딜차이인가 알아보자. ㅅㅍㅊㅇ : 우선 초반 원딜은 주옥같이 약해서 서포터가 원딜의 성장을 도와줘야 합니다. 근데 그 서폿이 못하면 원딜도 같이 망하지 않을까요? 서폿과 원딜은 한몸인데 서포터가 망하면 원딜도 같이 망합니다. 바텀은 서폿차이예요. ㅇㄷㅊㅇ : 서폿이 못하면 원딜도 같이 망해요? 인정합니다. 근데 서폿이 아무리 잘 하더라도 꼭 못하는 원딜들 하나둘 보이잖아요. 제가 쓰레쉬나 라칸 렐 등등으로 슈퍼플레이를 했다 칩시다. 근데 거기서 원딜이 호응 안 하고 미니언만 먹고 있으면 제 스킬이나 스펠만 날리는 거잖아요. 물론 CS를 먹어야 돈이 벌리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게 초반에 킬을 땄을 때보다 더 많이 들어올까요? 그건 아니란 말입니다. 솔직히 평타 한 대만 더 쳤으면 잡는 피였는데 그 평타 한 대를 어디다가 때립니까. 미니언에 때리잖아요. 서폿이 잘해도 원딜이 이따구면 바텀 망하기 쉽습니다. 바텀은 원딜차입니다. ㅅㅍㅊㅇ : 킬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데 킬 하나를 먹을 시간에 웨이브를 먹는 게 좀 더 빠릅니다. 무리도 덜 하고요. 굳이 킬 하나를 위해서 무리해서 둘 다 죽어야 합니까? 적 서포터가 레오나 렐 라칸 이런 애들한테 물리면 최소 스펠 빠지는 거 아닙니까? 잘못하면 둘 다 죽는 상황인데 왜 무리를 해야 합니까? ㅇㄷㅊㅇ : 그렇게 소극적으로 하니까 티어가 안 오르는 거예요. CS만 잘 먹으면 뭐합니까, 킬각을 볼 줄 모르는데. 물론 무리하면 망하기 쉬운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게 망한단 보장이 있습니까? ㅅㅍㅊㅇ : 안 망한단 보장도 없잖아요 제가 괜히 물려서 죽고 서폿 하나 데려가면 누가 봐도 손해 아닙니까? 그 손해때문에 스노우볼 굴러가서 게임 지는 거라구요.
??? : 아 몰라 그냥 ㅈㄱㅊ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