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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숨길 수 없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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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녀석을 천으로 감싸 빠져나오지 못하게 막았다. 그 녀석은 이미 기절한것일까,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그리고 그 녀석과 비슷하게 천으로 감싼 깊은 구렁텅이에 던졌다. 너무 많이 던진 탓일까. 깊고 넓던 그 구렁텅이가 점점 꽉 찬다. 더 이상 나는 묵인 할 수 없다. 묵인되길 원했지만 오히려 공론화가 되어 더욱 많은 것들이 모여들었다. 이 녀석들도 그 구렁텅이로 들어가겠지. 나는 오늘도 생명을 죽였다.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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