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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목고수들 군대갈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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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기가 여목좀 낸다고해서 절대 군대가서 선임들 있는 자리에서 보여주지마라

어쩌다가 하게되더라도 꼭 주변을 살펴라 여목을 내줬을 때 오 시발 뭐야 ㅋㅋㅋㅋ 하면서 순수하게 놀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뭔가 찾아냈다는 표정을 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 새끼를 존나게 멀리해야한다

근데 군대가 내가 싫다고 선임 멀리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건 당연히 알겠지? 그 새끼는 그 날 이후로 널 개인적으로 불러낼거임 처음엔 그냥 긴장감 풀려고 냉동이나 마실 거 사주면서

'야 너 그거 여자목소리? 내는 거 진짜 신기하더라 ㅋㅋ 살면서 처음 봤거든 ㅋㅋㅋ 개 신기하던데이따 한 번만 더 보여줘라~'

라고 했을 때 더 보여주면 니 군생활은 씹좆된거임 이게 목에 무리가 많이가하고나면 목이 쉬어서 등등의 핑계로 무조건 끊어내라 만약 거기서 끊어내지 못했다면 지옥이 시작된다

그 선임이 화장실로 널 불러내고 뭔가 적힌 종이를 준다 성인소설의 한 페이지인데 여자의 상스러운 말이 가득 적혀있음 그리고는 화장실 옆 칸에 들어가서 그걸 여자목소리로 읽으라고 시킴 그럼 니 옆 칸에서 탁탁탁탁, 찰박찰박 소리가 니 고막을 강타할거임

그 다음은 알지? 조심해라 내 경험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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