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사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다. 공허에서 서바이벌찍으면서 썩은 과일이나 먹고 살던 전과는 다르게 슈리마랑 공허를 왕복할 수 있게 된 지금은 슈리마에서 구할 수 있는 고기나 과일, 채소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2. 벨코즈는 설정상 공허태생 중에서 아마도 가장 오래된 존재다. 하지만 그런 벨코즈도 결국 초월적인 공허 수호자의 하수인일 뿐이다.
3. 브랜드는 라이즈의 제자였지만 룬의 힘에 타락해 지금의 브랜드가 되었다.
4. 야스오의 머리끈은 자신의 제자 탈리야와 헤어질때 받은 것으로. 야스오는 탈리야에게 단풍나무 씨앗을, 탈리야는 자신의 튜닉에서 떼어낸 실을 주었다.
5. 카타리나의 눈에 있는 흉터는 탈론이 낸 것이다. 단편 소설에서 묘사되는 내용을 보면 탈론은 카타리나가 맡은 임무를 실패하자, 카타리나의 아버지가 임무의 실패를 대가로 탈론을 직접 보냈으며 탈론은 진짜 죽일 생각으로 기습을 했지만 탈론의 실수로 카타리나의 눈에 흉터를 남기는 것으로만 그쳤다.
6. 시비르는 아지르의 마지막 후손이다.
7. 6번과 이어서, 아지르의 배경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권력 싸움을 하던 형제들은 모두 죽었고, 아내와 자식들마저 모두 죽었다고 묘사되는데. 아지르는 혼인을 하여 적출, 서출을 가릴 것 없이 많은 자손을 보았다는 내용이 나오고 아예 원문에는 harem이라는 말이 직접적으로 나오는걸 보면 여자가 많았던 것 같다. 역시 황제;
8. 리신은 용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다. 녹서스 침공 전쟁때 수도원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용의 영혼을 소환해냈지만, 그 대가로 눈이 멀었다.
9. 우디르는 리신과 친분이 있다. 그리고 녹서스-아이오니아 전쟁에서 아이오니아를 돕기 위해 잠깐이나마 참전한 경력이 있다.
10. 프렐요드의 강은 볼리베어가 포악한 마그마뱀 론드와 전투를 벌였을 때, 론드가 흘린 피로 만들어졌다.
11. 카르마는 본명이 아니다. 카르마는 달라이 라마처럼 기억을 유지한 채 윤회를 반복하는 인간을 칭하는 말이며, 현 카르마의 본명은 다르하다.
12. 제드의 이름은 세 개다. 본명인 고보스, 스승인 쿠쇼가 지어준 우산, 현재 자신이 붙인 제드.
13. 럭스의 본명은 럭산나 크라운가드다. 즉 럭스는 럭산나의 애칭이다.
14. 일라오이는 갱플랭크의 전여친이다. 그리고 갱플랭크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갱플랭크가 나가카보로스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나태해지자 일라오이가 갱플랭크를 차버렸지만, 몰락 이후 자신을 찾아온 갱플랭크에게 영혼의 시험을 내리는 것을 망설이고 갱플랭크가 시험을 통과하자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전남친이긴 해도 썩 나쁜 관계는 아니다.
15. 트린다미어와 애쉬는 부족의 확장을 위한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관계지만,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16. 이즈는 럭스를 짝사랑하지만, 럭스는 이즈와 제대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17. 라아스트와 바루스는 사이가 좋지만, 아트록스와 라아스트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라아스트의 바루스 도발 대사는
바루스, 우리 셋이서, 아니 다섯, 흠, 모두 함께 이 땅을 폐허로 만들자!
그래, 바루스! 함께 혼돈의 씨앗을 뿌리자!
이지만, 라아스트의 아트록스 도발 대사는
계획이 바뀌었다, 아트록스. 넌 죽어.
까불지 마라, 아트록스. 지금은 내 시간이다.
이다.
18. 물론 아트록스도 라아스트 보고 넌 어디 농장의 헛간 속에 봉인됐던 거냐며 깐다. 바루스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 두명은 사이가 안 좋은게 맞다.
19. 럼블은 트리스타나를 짝사랑한다. 그래서 럼블이 타고 다니는 메카의 이름 또한 트리스타나에서 따온 트리스티다.
20. 렉사이는 제르사이라는 공허태생의 여왕 격인 존재다.
21. 우르곳은 유일하게 에코에게만은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우르곳의 에코 도발 대사는
그래. 열심히 공부해라, 꼬마야. (아군 에코)
가망이 있는 녀석이군. (적 에코)
이다. 자운을 부흥시키려는 에코의 모습이 마음에 든 모양이다.
22. 에코는 빅토르와 신지드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나이도 어린게 참 귀엽다.
23. (리메이크 배경 기준) 문도는 경호원임에도 눈새지만 상냥하고 착한 사람이었으나. 고용주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후로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약물 실험과 뇌엽 절제술을 받아 지금의 문도가 되었다.
24. 징크스는 자신의 로켓발사기 '생선 대가리'와 자문자답을 하는데. 징크스는 평범해지고 싶다는 잠재된 욕망이 있고,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생선 대가리에 투영된 것이라고 한다.
25. 럭스와 갈리오는 친구 사이다. 그리고 갈리오는 럭스가 쏘아올린 최후의 섬광에 응답하여 단번에 전장까지 날아왔다. (전사들 시네마틱)
26. 자르반은 쉬바나를 사랑한다. 럭스 코믹스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밝히기까지 했다.
27. 공허충은 의외로 크기가 크다. 몸을 세로로 일으키면 몸길이가 무릎 꿇은 카이사랑 비슷한 정도다. 이런 애들을 세마리씩 꺼내고 다니는 말자하는 대체 뭘까
28. 아칼리는 이제 킨코우 결사단 소속이 아니다. 다만 의견 차이로 킨코우 결사단을 나왔을 뿐 쉔이나 케넨과는 아직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29. 그라가스와 잭스는 술친구다.
30. 렝가는 카직스에게 한쪽 눈을 잃었고, 카직스는 렝가에게 날개에 상처를 입었다.
31. 워윅은 원래 인간이었다.
32. 직스와 징크스는 친구 사이이다.
33. 갱플랭크는 킨드레드와 조우하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이다.
34.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그레이브즈는 친구 사이었지만 오해로 인해 관계가 파탄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다시 화해했다.
35. 베이가는 공식 설정 상 악행을 하지만 그게 도리어 선행으로 비춰진다. 숲에 마법을 날려 산적들을 쫓아내거나 자신에게 덤벼드는 건방진 늑대 놈을 마을 광장에서 죽음을 내렸는데 알고 보니 주기적으로 마을 주민을 습격하는 어스름 늑대였고, 자신들만의 탑을 세우고 마을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은 사악한 마법사들을 그냥 자신에게 방해된다는 이유로 더 강력한 마법을 날려 쫓아냈다.
이후 마을 주민들이 주변에 손 봐 줬으면 하는 사악한 마법사가 있다며 자신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을 깨닫고 결국 분노해 마을 주민들을 쫓아내지만 마지막에 무심하게 사악한 마법사의 행방을 묻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츤데레가 맞다.
36. 모데카이저의 본명은 산-우잘이다.
37. 신드라는 신드라의 힘이 너무 강해 신드라를 해칠까봐 일부러 봉인까지 하고 걱정해준 스승을 죽인 희대의 미친년이다.
38. 베인도 스승이 자기 구해주겠답시고 어쩔 수 없이 흑마법을 좀 썼는데 말도 안들어주고 바로 심장에 은화살을 박아버린 배은망덕한 미친년이다.
39. 케인은 라아스트를 쥔 직후 같은 그림자단의 수련생 한 명을 죽인 적이 있다. 심지어 지 말리던 놈이었다... 개새끼
40. 아무무는 설정상 (맞다는 가정 하에) 아지르보다 훨씬 오래된 슈리마 왕가의 인물이며, 슈리마의 첫 번째 황제의 막내 황자 또는 어린 황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