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813

나 오늘 악몽꾸면서 깼는데

자유3년 전
조회수 216댓글 5추천 8

다들 꿈 얘기 하는게 신기하당.. 오늘 꿈은 진짜 너무 잔인했으니까 생각나는 다른 꿈은.. 고3 때 야자 끝나고 집 왔더니 아무도 없어서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구 오늘 하루만 혼자 자고 내일 수업 마치고 혼자 장례식장으로 올 수 있겠니? 하셔서 멍한 기분으로 혼자 잠 든 날이였거든 내 주변에서 누가 돌아가신 게 처음이라 와닿지 않았는데 그 날 꿈에 외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안아주셨어 꿈에서 할아버지께 안겨서 엉엉 울면서 깬 기억이 정말 안아주신 느낌이라 신기하게 생생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