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글 끄적여 보네.. 할머니가 치매셨는데 똑같은걸 물어보실때마다 화를 내곤 했는데.. 갑자기 한순간에 멀리 떠나버리시더라..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오냐오냐 키워주셨는데 몇일 안되서 매일매일 꿈에나오시고 후회한다.. 가족중에 치매 걸린분 있으면 잘해드려.. 글 쓸떼가 없어서 여기에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