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반에서 야영 했는데 걔랑 나랑 경찰이였거든 친구들 나버리고 도망가서 찾다가 그 여자애 만나서 내가 걔한테 안무섭냐고 물어보니까 안무섭데 난 ㅈㄴ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같이 다니자는 말이나옴 그런데 흔쾌히 허락해 주더라고그래서 같이 다녔음 같이 돌아다니다 보니 친해져서 학교 벤치에 앉아서 같이 얘기도하고 엄청 친해졌는데 바로 얼마 안지나서 전학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