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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베어 없는 삶 나는 살아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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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열광 시절부터 지금까지 볼리베어만 해왔고 친구들이 e슬로우라고 고인이라 놀릴 때도 볼리베어만 했고 다1에서 다3까지 수직하강해서 정도 떨어졌었지만 내 5년을 함께한 벗이자 전우이다. 하지만 그 5년을 단 1개월만에 빼앗겼다. 새로 바뀐 볼리베어는 스킬이라곤 예전보다 무식함 그자체 였고 한타에서는 쿨돌때마다 누르는 단순한 옵지같은 존재가 되었다. 다른 챔피언으로 갈아타려고 해도 이미 퇴화한 피지컬과 볼리베어 그 이상에 재미는 느껴지지 않고 나의 벗 볼리베어와 함께찍은 다이아 1이였지만 지금은 다이아4 0점 플딱이 수준이 되었다. 지금에 볼리베어라 칭하는 저 곰은 볼리베어가 아니다. 진짜 볼리베어 없인 이제 롤도 즐겁게 할 수 없어졌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5년전에 볼리베어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행복했고 내 롤인생 9년중 절반을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사랑했었다 볼리베어 사랑했었다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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