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잼민이 시절에 있었던 일임
그때나 지금이나 난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퓨터 방과후에 다녔었는데
4학년때인가? 그쯤에 컴퓨터 방과후 쌤이 바뀌어서 적응이 힘들었었음
어느 날 그 쌤이 아파서 다른선생님이 일일로 오신거임
그때 그 자격증 따는 반? 그거였는데 일단 하라는대로 했음
그 선생님이 하나하나 검사를 하는데 나한테 갑자기 순서를 왜
다르게 했냐고 따졌음 나는 그거 순서 바뀌어도 뭔상관이냐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그 선생님은 계속 순서대로 해야한다면서 근거도없이
박박 우기더라
그러더니...
들고 있던 출석부로 내 볼을 때렸음... 너무 당황했고 옆에있던 친구들도 놀랐음 속마음은 진짜 이걸 왜맞아야하지 ㅈ같다 이래도 친구들이 괜찮냐 물어보니까 페이스 유지하면서 괜찮다 했는데 너무 화나서 그때 수업 빠지고 나갔나? 이악물고 다듣고 갔나 아무튼 집에가서 엄마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설명함 그랬더니 엄마가 진짜 화나서 학교에서 따져서 결국 그 일일동안 왔던 그 선생님은 짤리고 다음 컴퓨터 방과후때 바뀌었던 선생님이 진심으로 사과함 하지만 난 그때 말로만 받았고 마음은 이미 바뀌어서 마인드가 "궂이 뺨까지 처맞으면서 자격증 따야하나" 이런 생각으로 안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