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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갔다 ㅈ 될뻔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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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주 전쯤에 어느 나라를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왔음

옷도 별거 없어서 장농에 있던 검은색 락 아미 입고 갔는대 공항에서 양놈들 락 아미 보고 알아 보더라

ㅈ나 고생했다고 뭐라 씨부리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고생 한적 없는대 고생했다고 하니 민망하기도 해서

그래서 옵찐 답게 "HaHaHa 땡큐" 민망 터지게 하고 바로 내자리와서 짚업 입고 그 나라 갈때 까지 화장실도 참아 가면서 날라 갔음

공항에 도착하고 버스랑 기차 갈아 타서 도착한 곳은 한국으로 치면 대전 비슷한 도시 였는대 늬엇늬엇 할때 쯤이였지

그때 ㅅ박거 어디선가 헤이(라는 느낌의 외국어) ㅇㅈㄹ 하는겨 왠지 기분이 뒤돌아 보면 ㅈ될꺼 같은거야

마음은 돌아 서지 말아야지 하는데 몸이 벌써 반쯤 돌아서 뒤를 살짝 봤는대 나 말고 다른 사람 붙잡고 시비 털고 있는겨

나도 피 보기 전에 ㅌㅌ 해야 겠다 싶어서 튀었는대 걔네 말고 또 다른 무리인대 한 통속인거 같은 애들이 맞은 편에서 점점 모여 드는겨

돌아 갈까도 했는대 이미 뒤에서 애 조지는 소리 들리고 험악한거 보면 더 쫄릴 까봐 그냥 마주오는 사람들 멀리 피해서 내 갈길 가야 겠다 싶은 생각에 옆으로 빗겨가는데

딱 옆을 지나 가는 순간 존나 문신 탱이 빡빡이가 헤이 옐로 몽키(대충 그 나라의 비하 발언) ㅇㅈㄹ 하는겨 순간 욱해서 봤는대 눈이 참 이쁘더라...

우왕 ㅎㅎ 인기글 처음해봐요 ㅋㅋㅋ 아직 일보고 있어서 조굼 이따가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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