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765

오늘 헤어졌다.

조회수 357댓글 10추천 22

오늘이 딱 100일됬다.

내가 학업 때문에 연락을 자주 못해줘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말해주고 뭐라고 나아지는게 없었어.

오늘 100일 됬다고 선물이랑 문자 보낼라고 했는데.

읽지를 않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찼다

걔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그래서 더더욱 하기 싫은 말이였다

근데 가면 갈수록 힘들어 지더라 그게

그래서 오늘 6.15, 1시 16분.

헤어졌다.

허탈해서 웃음 밖에 안 나온다

나도 사귀면서 좋아했는데,

내가 힘든 연애는 안 하는게 맞는거 같더라

부모님 이혼에, 이별에, 참 인생 힘들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