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골2라서 임시 티어 실4 받았어.
첫 두 판은 정글이 잘해줘서 편하게 굴릴 수 있었어. 초반 찍어누르겠다는 생각으로 콩콩이 들었는데, 럭스 평타 거리 잘 줘서 평짤이랑 패시브딜 넣기 쉬웠어.
2연승 하고 나니까 중간에 아는 동생이 듀오하자고 해서 같이 4판 돌렸어.
근데 듀오 매칭 잡자마자 라인 꼬여서 닷지만 2번 하고, 라인 안 꼬이게 내가 서폿으로 가기로 했어.
생각보다 2렙 Q평E평 점화 킬각 잘 주길래 바텀 라인전 초반 주도권 잡기 쉬웠어.
근데 항상 쉽지만은 않더라. 4번째 판 원딜이 게임 늦게 들어와서 초반 렙차 극복에 힘 좀 썼어. (늦게 들어왔도 잘해줘서 빠르게 복구하긴 하더라.)
그리고 막판 원딜이 아이템 이상하게 올려서 힘들었는데 메자이로 승부수 띄우고 다른 라인 시팅해서 다행히 이겼어.
KDA 5.05에 6승 0패 했는데 갈수록 빡세지긴 하더라.
예전에는 이 계정이 더 티어 높았는데 배치라지만 연승하니까 기분이 좀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