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적으로 실시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21살의 젊은 나이로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하고 불쌍하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전혀? 오히려 더 좋다. 예전과 다르게 핸드폰이란게 발달해 직접 만나지 않아도 친구들과 연락이 가능하다. 지금 이순간도 친구에게 카톡이 온다. 솔직히 다 게임문자이긴 하지만 상관없다. 딱히 할 말도 없으니깐.
집안에만 있어도 심심할 이유가 없다. 왜냐면 나에게는 컴퓨터와 핸드폰이 있으니깐. 그둘은 나의 가장 친한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같다. 게임도 하고 기끔은 재밌는 커뮤니티에서 눈팅만 핻도 즐겁다. 내 집같은 느낌이다.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면 유튜브를 키면 된다. 내셔널X오그래픽은 사방이 뻥 뚫린 평야를 마음껏 보여주고 심지어 거기서 생존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유튜버도 있다. 솔직히 죽을때까지 쓸일은 없겠지만 모르는거보단 낫겠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친구 만나서 술 마시고 노는게 좋지 않냐고?ㄷㅊ셈. 사회적거리두기 해야지 뭔 친구를 만나.. 만날 친구는 진짜 많아..많다고...카톡친구도 300명 넘고 ( 270명은 게임친구지만..) 연락도 매일 30개는 온다고 ( 다 클로버지만..) 아무튼 사회적거리두기는 더욱이 대중화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