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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 졸업생인데

어제 어떤 애랑 유튭에서 키배(?)를 뜨는데 얘가 뭐 지방대들은~ 내가 이러니 지방대들을 아래로 보는거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뭐 내가 지방대생들이 왜 자기 대학을 자조하는지 등등을 설명하니 서연고도 뭐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만 걔네들은 긍지를 가지니 뭐니 그러면서 뭐 훈계같은걸 하데
근데 솔직히 진짜 지방대나 지방 상황을 진짜 뭣도 모르는거 같더라 마지막에 어떡해야 지방애들이 자존감 가지고 그러겠냐고 그래서 서울민국이 타파되지 않는 한 힘들다 하니 탓하지 말란다
솔직히 지방에서 나름 잘나간다는 지거국(이것도 난 서울을 가고싶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이 설득해서 간거) 출신이지만 나나 내 친구들은 무시 받은적 좀 많아ㅋㅋㅋ 단순히 대학 위치가 지방에 있다고 그리고 진짜 뭘 배울래도 지방에서는 정말 힘들다;; 광역시에 학교가 있지만 학교 근처에도 시내에도 뭔가 배울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으니까 4년(휴학 합치면 5년) 동안에 솔직히 부모님의 만류를 뿌리치고서라도 나 혼자 서울 갔어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우면서도 참았다 돈이라는게 어쩔 수 없으니까
그리고 진짜 서울권 학교 애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진짜 서울이.벼슬인가 싶다 이상 지방대의 열폭이었다

참고하자면 우리 학교도 80년대 까지만 해도 지방의 연고대라 불릴 정도였지ㅇㅇ 근데 계속  조금씩 입결 떨어지는 추세임 다들 서울가니까 서울민국 타파 안하면 진짜 지방대들은 자존감은 무슨 생존권도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