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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렸을때 태권도 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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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때 친한친구가 태권도 다닌다하길레 왠지 좀 멋져보여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다니기 시작함 그래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1주일뒤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첫날에 달리기를 했는데 뭣도 모르고 뛰고나서 정수기물 먹어도되는줄알고 먹었는데 초5짜리형이 내 통수갈기면서 "니만 물먹고싶은줄 아냐?"이러는데 순간 물도 뿜어져 나오고 놀랐는데 벙쪘다 울뻔했는데 간신히 참고 "그럴수있지"라는생각으로 태권도 마치고집에감 그리고 그다음날 피구하는날이였는데 그날 내가 운동신경이 개똥이여서 개똥쌌는데 사건은 여기서 시작됨 매일 형들이랑 놀려해도 나 왕따시키고 못놀게함  그리고 피구팀에 내가 들어가면 다들"아..."하면서 야유를 보냄 근데 관장이란 새끼는 뭐라안함  눈앞에서 그런 야유가 쏟아지는데 관장은 그래도 "애들아 하지마" 이한마디라도 해줬어야지  이렇게 조금만 잘못햐도 피멍나도록 맞고 형누나들이 나보고 웃고 이렇게 3년을 다녔다 아직도 이태권도있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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