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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감염자 이야기 나와서 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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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친네가 하도 이곳저곳 다 들쑤시고 다녀서 안전한곳이 없어

대중교통도 이용해먹었고

수성구 보건소와 그 일대

동구 터미널 역 그 일대

남구 신천지교회 대명역 일대 (글쓴이 집 근처임)

그외 ㅅ 한의원에서 하루 입원등


본인도 몸에 이상은 얼추 느꼈을테고 한의사가 뭔가 이상하니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봐라 권했으나

틀딱 특 ) 의사가 몰알아??? 내 몸은 내가 제일 잘알아 !!! 감기여 시-불~~~~

하곤 이 사달을 내버렸는데 노인네가 노인했다 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

한참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가져온 생각인데 곱게 못늙을꺼면 일찍 뒤지는게 맞는것 같다

어르신이랑 노친네는 종이 한장차이여 노망난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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