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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단에서 xx하는거 들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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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끝나고 12시 30분쯤에 집들어가는데 계단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임... (물론 자세한 소리는 생략한다.) 그래서 가만히 서서 들어보는데 그와중에 폰으로 게임중이었음. ㅋㅋㅋ 진짜 한 5분동안 미동도 안하고 게임만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그런데 계속 들리는 소리가 뭔가가 액체 소리랑 숨이 가쁜소리... 하... ㅅㅂ 커플새끼들은 이날씨에도 활발하네 그러다가 갑자기 집 들어가고 싶어서 드는 생각인데 엘레베이터 문 여는 소리도 안들리고 갑자기 집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면 누군가 대기타고 있다가 들어간거 의심각 잡혀서 중간에 끊을것 같단 말이지 그래서 발소리 죽이고 엘레베이터 문 다시 열고 집들어감. 그리고 1시 20분쯤에 끝났나 궁금해서 대문 틈으로 소리 들어보는데 계속 하고 있음... 그래서 언제 끝나나 대기타는데 남자로 추정되는 "헙" 소리가 나더니 한 5분쯤 후에 옷 움직이면 나는 브슥 브슥 이런 소리 많이 나더니 엘레베이터 타고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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