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405

롤 영화 시나리오(예상. 진지+장문) 다르킨,공허vs룬테라

조회수 758댓글 15추천 9

다르킨은 다 알지?아트록스,케인의 라아스트,바루스 이정도밖에 공개가 안됬지만.

공허 챔피언중에서 룬테라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챔피언쪽은 말자하,초가스,벨코즈,카직스,렉사이,등등등...

이렇게 챔피언들이 룬테라를 멸망시키려고 하고,그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카이사와 카사딘,혹은 타곤의 성위들이 그에 대항함.아이오니아와 데마시아,녹서스같은 적국들조차 이런 룬테라를 지키기 위해 대동단결.이 사이에서 가렌과 카타리나의 러브라인이랑 레넥톤과 동생을 정신차리게 하는 나서스의 형제간의 우애,그 외에도 자야-라칸이나 야스오-리븐처럼(수마 원로를 죽인 리븐,그러나 다가온 큰 위기 앞에 그를 용서하는 야스오)실제 롤 스토리상에서 관계가 가까운 챔프들이 많이 나올 것 같고.


스토리 전개는 내 생각에는 이럼.

공허에서 여러 생명체들이 마구 쏟아져 나옴.아지르가 부활했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슈리마가 지리적 이유로 가장 먼저 공격당하고,실제로 렉사이의 땅이라고 불리는 슈리마 남부지역은 이미 공허에 잠식된 상태.아지르가 나서스를 포함한 살아남은 초월체들을 소집함과 동시에 룬테라 전역에 도움을 요청함.시간이 지나고,아이오니아와 데마시아가 가장 먼저 도움을 약속함.그러나 공허가 말도 안되게 강력한 탓에 싸움에서 연전연패.결국 슈리마와 이쉬탈이 위치한 남부대륙은 전부 함락.타곤산은 너무나도 높은 탓에 점령당하지 못함.


남부 대륙이 몰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필트오버&자운과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녹서스와 프렐요드까지 룬테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합세하기로 약속.그들은 남부대륙과 가장 가까운 필트오버를 최후의 전쟁터로 결정한다.

전투는 시작되지만,룬테라의 챔피언들은 열세에 몰린다.공허에서 쏟아져나온 공허충들과,공허 챔피언들의 위력은 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럭스가 또다시 갈리오를 불러내지만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챔피언들은 패배를 직감하고 후퇴를 명령하며 후일을 기약하려 한다.그때,라이즈의 공간왜곡과 함께 나타나는 레오나,조이,판테온,소라카,다이애나,아펠리오스,타릭같은 성위들이 쏟아져 나온다(마치 엔드게임 닥터 스트레인지같은 등장).기적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한 룬테라는 그들을 다시 공허로 돌려넣기 위해 진군한다.


공허의 모든 힘이 그들이 존재했던 곳으로 돌아가려는 찰나,갑자기 공허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수준의 힘이 쏟아져 나온다.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챔피언들은 다시 후퇴.이 힘들은 성위들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힘.결국 다시 후퇴하는 챔피언들.그러나 보다못한 아우렐리온 솔이 등장,모든 공허 챔피언을 쓸어버린다(캡틴마블마냥 세계관에서 밸붕챔이라 마지막에 나와야댐).

생각한 내용은 간단하게 이게 전부.

이거 말고도 녹서스vs데마시아,그리고 그 사이에 자르반을 살려준 카타리나와 탈론(탈론은 옛날 스토리인지 아닌지 모르겠네...)같은 이야기도 구상해봤는데 이쪽은 노잼삘이라 더 생각 안하기로함.

PC로 글쓰는데 너무 길어서 뒤로 갈수록 글이 이상하게 안써지더라고(PC로 옵지하는사람만 아는 버그) 그래서 한글로 쓴거 복붙해왔는데 띄어쓰기 중간중간에 안되는게 있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ㄳ 티모 티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