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860

학교에서 무단지각을 병결지각으로 바꿔본적있냐?

조회수 1,636댓글 9추천 15

때는 바야흐로......언제냐 암튼 작년 여름쯤 아침에 국어 수행있는데 8시50분에일어나서 ㅈㄴ 뛰쳐나감.내가 출결에 민감해서 지각하면 막 내가 서럽고 억울해 내가 병신같아짐 심지어 울었음.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남아서 천천히 하면되는 독후감 30분만에 B4용지 채우겠다고 지랄한 내가 한심함 그냥 좀 잘걸.

어쨋든 이게문제가 아니라 사건의 발단은 6교시 과학인가 도덕시간인데 내가 이때 뒷문쪽에 앉아있었고 기지개 핀답시고 고개 뒤로 젖혔다가 눈앞이 흐려지고 소리가 안들리더니 그대로 블랙아웃 되면서 쓰러짐.

아니 여기까진 기억이 나는데 내가 ^^ㅣ발 발작을 했다고 하더라 의자 뒤로 넘어갈뻔하면서 책상서랍에 무릎 부딛히고 머리 흔들고 가방 치고 별 지랄의지랄을 다 했다더라 솔직히 이거만 보면 그냥 무단인데 전달에 기절을 했었음 같은시간 같은자리에서.

얼마나 심했냐면 쌤이 달려와서 머리 잡고 괜찮냐고고 깨우는데 야 소리가 ^^ㅣ발 진짜 드라마처럼 서서히 들림.애들이 다 놀라서 벙찌고있고 전날 데자뷰가 일어나니 쌤은 조퇴하라 그러고 보건실에서 잠깐 쉬라는데 기절하고 일어나서 온몸 ㅈㄴ찌릿하고 얼굴찡그리다가 갑자기 ㅈㄴ 괜찮아짐. 아니 이게^^ㅣ발 그냥 원 상태로 돌아옴. 그래서 쌤한테 진짜 괜찮다고 하고 그냥 수업 들음.

클라이막스는 그날 내가 좋아한 애가 괜찮냐고 연락해줬음. 그래서 잠깐 연락했던게 좋았지 그러고 반에서 쿵소리만 나면 다 나쳐다보고 그래서 좀 난감했음.

이게 미주신경성 질환인가 뭔가라는데 보건쌤이 배 메스껍고 하품하고 졸립냐고 했는데 야...^^ㅣ발 딱 맞드라 의자 뒤로 안넘어가서 다행인거지 뭐 옵붕이들은 건강하게 살아라 난 빈혈때문에 욕좀 봤다 그럼 안뇽20190424_072416.jpg99이건 무릅 멍 증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