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내보다 더잘하는 얘였는데 모순되게 이친구는 정공. 정공의 병명이 성관련 정신질환이었음.
왜 레전드였냐면
얘가 예전에 우리 과에 문서배달와서 문서를 흘렸거든? 그래서 우리 과에잏는 이쁘고 젊은 여 공무원이 담아주다가 손바닥이 지 손에 닿았거든?
문서 갔다주고 화장실로 뛰쳐가길래 당연히 급똥인가? 하고 나는 오줌누러 화장실갔는데 대변기쪽 한쪽만 잠겨서있는데 그안에서 익숙한데 엄청난 소리로 탁탁탁 소리나길래 설마? 했는데 얘가 나오면서 나한테 "너도 봤냐? 공무원손 내 왼손에 닿은거?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X쳤음. 크 ㅅㅂ 유사 핸드잡 기분 개좋다 ㅅㅂ "
이지랄 하고 지 근무하는곳으로 뛰어갔음 평소에는 공부잘하는 정공인줄알았는데 걍 공부하느라 정신병온 미친새키였음
지금은 또 어디로 이전했는지 어제부터 안보이더라
걔가 정공이고 무슨 사유공익인지 어캐아냐고? 후 ㅅㅂ 묻지마라 오늘도 공익 담당자가 해야할 공익 관련 문서 내가 하고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