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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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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망토 템트리 : 3200원이면 폭갈 가격이라 한번 시험삼아 해봤는데 이건 정말 별로임. 진 패시브에 크리터지면 이속증가가 있지만 공속이 없으면 이속이 크게 증가하지 않음. 어느정도냐면 신발 업그레이드되고 올크리인데도 400~420대임. 이건 가도 의미가 없음 딜도 쥐꼬리만큼 박히고 만약 정말로 4망토 템트리를 갈거면 성장공속룬 들고 칼날비 쓰든가 하셈. 그래도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게 제일 나음. 대신 데미지가 안박힘

2. 폭갈 - 고연포 - 스태틱 : 이게 진한테 제일 좋은 템트리같음. 폭갈 뎀지랑 고연포 뎀지랑 스태틱뎀지가 합쳐서 적용되니까 순간 마딜만 200이 박힘. 가뜩이나 진 데미지 부족한데 이렇게 꿀같은 템들이? 예전에도 무대 고연포도 딜로스 난다고 무대 정수로 바꿨는데 이정도면 굉장히 준수함. 단 저기에 무대를 섞어넣으면 데미지가 훨 쌔지만 폭갈 고연포 스태틱은 대신 가격이 좀 더 저렴함. 0.5초 75퍼 둔화랑 라인클리어랑 사거리 증가는 덤.

3. 방관진 2400원짜리 그림자검이 새로 생겨 방관진을 해봤는데 2400원짜리 템은 생각보다 괜찮음. 그래서 망하거나, 혹은 적팀이 딜이 쌘 유리짝들이 많아 스킬딜을 주력으로 써야한다면 방관진이 더 좋을 수 있음. 근데 예전처럼 1100원 방관칼에 추가피해가 사라져버려서 깡딜이 많이 약해졌음. 그냥 진이 망하면 갈 수 있는 유연한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정도? 예전엔 첫 귀환에 BF를 뽑든, 아니면 롱소드로 때우고 뽑든 어떻게든 BF를 뽑아야했는데 이제는 데미지는 부족하지만 좀 더 빨리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템이 생겼음. 그런데 방관템을 두를거면 성장흡혈룬 대신 성장공속룬 가야함.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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