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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자 씨맥 발언 전문.txt (초장문 주의) + 요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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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본인의 뇌피셜이 어느정도 함유되어있다고 방송중 밝혔음을 알려드립니다

1. "선수들은 외부압력 없이 발언한 것이라고 생각(동의)하지만 거짓말 관련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함"

2. "나는 선수들과 끈끈한 관계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설문조사, 해고 관련 선수들의 입장표명등등)는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3. "조 cute 남은 (주전)선수들에게는 따뜻하게 다가갔을 것. 하지만 나한테는 악인."

3-a. "조 대표는 주전선수들에게 화를 내지는 않는다. 합리적이고 좋은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과 맞는 사람과 함께해야 하며 본인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음."

4. "왜곡을 하지 말아달라. 제발"

5. "어제 급발진 한것 관련은 현재 추가 해명중"

5-a. "어뷰징 관련은 사실이며 그 당시 그 문제로 싸움(3일 후에도 싸웠다고 함). 본인은 당시 무조건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그러나 조 대표가 어뷰를 지시한 것 사실.

5-b. " 애들 앞에서는 나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지시. 그러나 본인 성격상 그딴거 없음.(쫄지 말라고 지시하면 정말 이해가 안됬다고 함. 본인은 어 이거 쫄아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며 조 대표가 나간 후에 진짜 피드백을 진행했다고 함)

6. "두번째 준우승 이후로 그만두라는 지시 세번은 넘게 들었음."

7. "나는 한달에 805만원을 벌었다고 함. 감독직 중에 조대표가 이거 가지고 생색을 많이 냈다고 함."

8. "궁극의 이기심을 발휘하면 결국 이타심이 된다. 그러나 조 대표의 이기심은 너무 가식적이었다. 돈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고방식이 수도 없이 많았음."

9. "선수들의 시야가 넓어짐(게임 내가 아닌 그리핀 내 관련)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했다고 판단함."

9-a. "선수들 운동 시키는 것을 진짜 싫어했다고 함. 바이퍼 선수가 특히 헬스를 하고 싶어 했다고 함.  그래서 11시 스크림 끝나고 새벽 12시에 헬스장을 가서 50분 운동했는데 조 대표한테 걸림. 이거 관련해서 대판 싸웠다고 함. 조대표는 다른 것에 빠져서 게임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일침.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헬스 했다고 함."

10. "19 서머 결승전 이후로 롤드컵 준비를 아예 안함. 우울증 걸렸음. 선수들이랑도 멀어져 있을때임. 그래서 코치한테도 나 없어도 잘할수 있겠냐는 식으로 먼저 내가 물어본적 많음."

11. "나도 많이 틀리는 사람임. 항상 최선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12. "선수들을 돈으로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실망이 컸다. 특히 선수관련 문제(단체 스크림 내에서 선발한 카나비 선수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12-a. "카나비는 그리핀 한 군데만 지원을 함. 다른 스크림 선수들은 다른팀 걸쳐놓음."

12-b. "카나비는 당시 1위팀인 그리핀 가서 자기가 걔 째끼면 1등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서 씨맥도 얘 미친놈인가 싶었다고 함." (당시 카나비 챌 400점이었다고 하네요)

12-c. "우여곡절 끝에 카나비를 뽑고 가르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쵸비 보는 거 같았다. 스크림 성적 좋아지는 것 보고 희열을 느낌."

13. "조 대표가 선수 평가관련은 리스펙트 해주었다고 함. 카나비 선수 보고 그런 맘을 더 느꼈음."

14. "그러던 어느날 조 대표가 씨맥이 선수 영입관련 아무 기여 없었다고 주장. 이후 모두가 아는 것처럼 임대 진행되고 씨맥은 더이상 2부 3부 터치 안함."

15. " 이후에 카나비랑 연락이 어쩌다 되었는데, 카나비가 템퍼링을 했는데 씨맥은 카나비를 알기에 템퍼링 행위를 이해하지 못했다. 씨맥피셜 카니비는 빙구다."

15- a 템퍼링: 소속팀 우선협상 있을때 미리 다른팀하고 사전접촉하는 것

15- b "김동우 단장이 템퍼링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조 대표는 그걸 봐줘야 한다고 주장."

15- c " 어느날 카나비가 임대간 JDG(lpl 팀입니다)에서 연락이 옴. 거기서 임대말고 완전 이적 제시함. ok 사인 했고, 이후 프론트에서 씨맥 호출.  그럼 누가 이걸 말한걸까?"

15-d "그리핀에 가는 이적료가 너무 큰데 그냥 카나비 자신이 FA 로 풀리겠다고 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님."

15-e" 이적료는 구단으로 가기에 협상의 마술사 조 대표는 이적료는 높게 연봉은 낮게라는 공식을 내밀었다. 그래서 이적료 6억은 77ㅓ억 하고 6000만원인가  카나비한테 들어감. 이후에 정치질하면서 카나빌ㄹ 집으로 보냄. 5일 뒤 계약 잘 되었다고 부름. 3년 5년 중 선택지를 주었고 카나비는 1년을 원했음."

15-f  "이적료 10억에 연봉 2억임. 4년 계약. 10억은 조 대표가 77ㅓ억. 이 이적료 관련 팩트를 절대 선수들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그리핀은 얼마를 받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현재 카나비는 JDG 소속으로 이적을 갔고 그 후 펑펑 울었다고 함.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씨맥에게 하소연. 은퇴 고민도 함."

15 결론 " 템퍼링이라는 알지도 못하는 규정으로 선수를 농락(이적료 높이고 연봉 줄이고)하는 것이 잦았다고 함"

방송이 길어질거 같아서 전반부만 일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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