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쪽 일하다가 관광업계 쪽으로 전향해서 종사 중인 옵붕인데 진짜 카페 진상은 진상도 아니더라
내가 카페 매니저 일하면서 테이블에 널부러뜨린 기저귀는 치워보고 원두 하나하나 스팀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레시피 빼가는 타 카페 점장을 대응해봤어도
말로 사람 조지고 하대하고 무시하고 얼굴에 뭐 던지고 소리지르고 내가 갑이네 귀찮게 구네 입에도 못 담을 성차별발언하고 진짜 죽고싶다
내가 왜 이런 쪽으로 전향해서 일을 하나 롤에서 패드립 듣는게 더 나을거야
패드립은 직장에서도 허구헌날 듣거든
롤에선 맞딜 넣을수나 있지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