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즌까지 전사형 챔프 안 하던 얘가 야스오 잡고 나서 야스오에 대한 열정으로 넘쳐남. 예전에는 하려던 거 밴 되도 다른 거 하면 된다고 하던 얘가 이제는 야스오 밴 됐다고 닷지할까 고민까지 함. 한 때 솔랭 야스오 승률 8%까지 찍어봤는데도 다른 챔프로 이기는 것보다 야스오하는 게 더 즐겁다고 함. 일반에서 천천히 라인 잡고 챔프 선택하던 얘가 이제는 로딩되면 채팅창에 ㅁㄷ나 ㅌ이라고 써있고 야스오가 이미 선택되어 있음. 탈론, 애쉬, 블츠 모스트였었는데, 이제는 야스오 모스트가 된 내 친구...
야스오를 하고 나서 사람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