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488

협곡 일기-쓰레쉬 편-

조회수 348댓글 3추천 3

오늘도 랜턴과 채찍을 챙기고 옷을챙겨입은뒤 포션두개와 고대주화를 산뒤 리신님이 레드먹는걸 리쉬해주러 갔다.리쉬가 끝난뒤 상대조합을 보니 제라스 케틀이여서 베인에게 라인전 반반만 가져가면 다행이라고 얘기를 해줬다. 그렇게 라인전을 하고 6렙을 찍자 갑자기 베인님이 궁을 쓰고 앞구르기를 하더니 케틀의 덫에 걸리고 제라스의 기절을 맞았다.아파보였다.하지만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케틀이 총을 쏘고 제라스가 비전파동을 날렸다.내가 해줄수있는건 랜턴을 던지고 힐을 써주는것 뿐이였다.결국 베인님이 죽고,한숨을 내쉬며 또 정치질을 당하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베인님은'하.....'밖에 치지 않았다.하지만 나는 그게 무슨뜻인지 알았기에 더 무서웠고 잘하자고 다짐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탑과 미드가 크고 정글은 15ㄱㄱ를 외치고 있는 상태(물론 바텀은 아까 그대로 였다),한타가 일어났다.리신님은 진짜 눈이 안보이는 건지 점멸 궁을 하더니 녹아 없어지고 아리님(미드)과 레넥톤님(탑)은 한명을 죽인후 애들 모두 딸피를 만들어놓았다. 그때 나는 직감했다!바텀이 활약할 기회라는걸!점멸 궁으로 상대에게 슬로우를 묻히고 랜턴을 던져 베인님을 데려왔다.베인님이 트리플킬(1킬을 실수로 내가 먹음)을 하고 채팅으로'쓰레쉬야 미쳤냐?'하길래 온갖생각이 다들었다. '내가 사과해야되나?아니야 그래도 1킬먹었다고 저러는건 좀 그렇지!'이때 채팅 하나가 올라왔다,'왤케 잘해' 그렇게 게임을 이겼다.오늘 하루도 뿌듯한 하루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