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자라 고충입니다. 진짜 보름만 안자르면 덥수룩해지고 그 뒷머리털이 완전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항상 투블럭으로 짧게 치는데 보름만 되면 원상복귀에 구렛나루가 볼까지 내려오네요. 하아 돈없는데 내가 자르면 바가지머리되구ㅠ 참고로 23살이고 수염은 잘 안나서 면도 안하고요. 겨털양도 동기들보다 적습니다. 근대 털도 부위마다 나는 양이 다른가요? 이상하게 다리털,머리털,ㄱㅊ털만 풍성하네요 저희 친가,외가에 탈모인이 하나도 없고 또 저희 아빠도 60이 다되가시는데 머리가 너무 풍성하시니 저까지 너무 걱정입니다. 요즘 머리털로 걱정많으신 분들의 고충을 저도 알것같네여 ㅠㅠ 돈은 없는데 보름에 한번씩 돈내고 머리잘라야 하넹 우잉ㅠ 작년에만 어림잡아 머리깍는 비용으로 20만원은쓴 듯... 돈없어서 염색,파마,매직 한번도 안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