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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팀이 잘하니까 우리팀도 잘하겠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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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보상심리 때매 배신감 느껴서 삐져가지고

서로 그렇게 화내는거아님??

난 왜 기대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채팅으로 니가 안왔자나! 니가 늦었자나!

말하는거보면 얘들 둘이서 사귀나?? 하는 착각을 들게함..

정글이나 탑이나 미드나 가끔 하는말이 있음 미안

미안해 내가 늦었다. 내가 못했다. 왜이리 또 수줍임이 많은 사과를 하는건지..

참.. 여기서 연애하는거같아

그리고 최근에 어떤 정글이 한마디 한거에 리얼 충격먹어서 대사가 잊혀지질않음

어제 들은거였는데 우리팀 정글이 이블린이었음 걔가 가렌한테 뭐라했는데

선레드 리쉬 안해줫나봄

미운털 박혔는지

"넌 예전부터 정말 항상 그랬어. 선레한다고 말했는데 레드 리쉬도 안해주고 진짜 흥"

이런말을 대화창으로 들었음.. 채팅으로 순도 100퍼로 순간 벙쪗음.

뭐지 이 익숙한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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