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근엄진지 밤 12시 솔랭
(대충 꿈도 희망도 없는 팀스코어)
쌍욕이 난무하던 도중
아군 엘리스 템창 보니까
구원 하나 딱있는거임. 저 아이템하나가 '이 노답병신들 한테서 구원해달라'는 감정표현 같아서 묘하게 웃김
그러자 너도나도 하나씩 사기 시작하고
우물에서 사이좋게 구원세례를 받음
이후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
서로를 향한 키보드질은 멈추었고,
한명이 눈물을 흘리자
나머지 팀원도 같이울어줌ㅋㅋㅋㅋ
그리고 다음판에서 구원받은 전판 이즈리얼과 버스타서 이겼다ㅎㅎ
결론:팀 잘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말고 구원을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