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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길거리캐스팅 당한 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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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친이랑 영화보고 코노갔다 집보내주고 밤 9시에 신촌 이대역근처 지나가는데 어떤 안경쓴 한 40-50정도 되보이는 아저씨가 말걸더라(약간 늙은 이수 닮았었음) 나한테 하는말 아닌줄 알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나한테 뛰어와서 '너 탤런트 할 생각 없니'라고 물어보더라. 속으로는 내심 뭔가 기쁘긴 했는데 '아뇨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지나감 그리고 지금와서 생각나는건데 탤런트하고 연예인하고 뭐가 다른거임? 연예인이라는 거 안에 포함된게 탤런튼가? 뭔가 아쉽긴한데 ㅋㅋ 내가 뭐 연기나 노래 춤,재미진 맨트이런거에 재능없다는걸 나도 알긴 하니깐 ㅋㅋ 급식때 다 해봤는데 평균정도거나 그 이하더라... 그래도 뭔가 배워볼 기회를 놓친건가 싶기도 해...









근대 사실 다 구라야 ㅋㅋ 여친도 없고 모쏠이고 신촌은 내평생 한번도 가본적이 없엉 그래서 내 최애곡이 '신촌을 못가'야 친구없어서 신촌못간게 한이라 더 마음에 잘 와닿더라. 아 근대 재능없는 건 진짜야 ㅋㅋ ㄹㅇ 노래는 평타치고 연기는 잘모르겠는데 운동신경은 좋은데 춤을 못춰 ㅋ 몸치임 아 그리고 아재개그마스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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