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쎄... 이게 제우스 마냥 최고대우를 해줬는데 떠났다 하면서 기싸움 하는 늬앙스도 아니고 헌정영상도 만들어 준 거 보면 그냥 구마유시가 페이커 없이 증명해보고 싶어서 떠난거라 생각하는데.
애초에 티원을 볼때부터 기형적인 팀이라고 느끼고 있긴 했어서. 언젠간 터질거라 생각했음. 셀켑 사치세 부터 그냥 대놓고 저격하는 게 뻔히 보였어서, 오래 버텼지. 아쉬운 건 아쉬운거고. 구마유시는 나가서 잘하고... 응원팀이나 옮겨야겠다. 영업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