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은 시작부터 템퍼링 이슈도 있고, 주전 경쟁 이슈도 있고 존나 멋없게 스타트한 팀인데다가 요즘 외부에 분탕 안 치고 내부총질 존나게 해서 kt에 비해 감동이 없는 건 맞는데 티원이 우승한다면 룰러의 골든로드, lpl 내전, 쵸비의 성불 기회, 5중국인 우승, 비디디의 꿈 온갖 서사를 다 깨부수고 기어코 쓰리핏을 해낸 대마왕 같은 이미지라 멋있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