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자조 결승에 오른 기분이 어떤가요? A: 승자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그것보단 오늘 경기를 이긴 것이 좀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Q: 경기 전에 5세트를 채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A: 일단 5꽉 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2세트까지 승리했을 때 3:0이나 3:1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어렵게 온 것 같습니다. Q: TES는 어떤 적수라고 생각하시나요? A: TES도 잘하긴 하는 팀이지만 뭔가 T1이나 BLG보다는 우승후보 순위에 있어서는 좀 살짝 뒤에 있다고 생각을 해서 오늘 반드시 이겨야하는 매치업이라 생각했습니다. Q: 현재 팀 컨디션이 어떤가요?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상태와는 얼마나 남았는지? A: 일단 오늘 경기력 전반적으로 3,4세트 실수 나온 게 아쉽고, 컨디션 같은 경우에는 좀 그렇게 크게 떨어져 있지 않다 생각을 하고 오늘 컨디션보다는 뭔가 실수랑 경기적으로 아직 부족해서 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더 보완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결승전에서는 페이커와 나이트 중 어느 쪽을 만나고 싶나요? A: 누굴 만나고 싶은지 뽑으라면 저는 페이커 선수를 만나고 싶은 것 같습니다. Q: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일단 경기까지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도 물론이고 그동안 저희가 부족했던 점이랑 연습해야할 부분에 대한 시간이 생겨서 그 시간을 잘 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이번 MSI에 참가하는 미드라이너 중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A: 딱히 붙고 싶은 상대는 없고 제가 앞으로 계속 승리할 때마다 만나는 미드라이너들을 다 이기는 게 목표입니다. Q: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에서 어떤 챔피언이 가장 좋고 이 챔피언의 어떤 스킨을 가장 좋아하는 지 A: 아우렐리온 솔을 가장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스킨은 도자기 수호자 아우렐리온 솔을 가장 좋아합니다. Q: 출전 선수 중 판다를 가장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어.. (쓰읍) 하 어려운데요. Q: 캐니언 선수가 팀에서 매운 걸 가장 잘 먹는다고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청두의 마라훠궈를 먹어볼 생각은 있으신지? A: 마라훠궈가 많이 맵나요? (네 일단 하이디라오보다 많이 맵거든요) 일단 제가 매운 걸 잘 먹는 편이지만 뭔가 사람에게 순수한 고통을 주기 위해 만든 매운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서 도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Q: 중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항상 응원해주고 계신 중국 팬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이렇게 또 중국까지 와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을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