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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공략) DacLue 오토체스 쉽게 하는 법

안녕하세요, DacLue입니다. 퀸을 찍기 위해 오토체스를 플레이하면서 많은 고수분들이 작성한 공략이 큰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공략을 적게 되었습니다.

처음 폰5에 배치를 받고 랭크를 올리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면 되돌아오는 답변이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오토체스에는 정말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기에 모든 플레이의 기댓값이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은 맞지만,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다르게 플레이하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단순하게 게임을 하고자 하였고, 오토체스를 플레이하면서 나타나는 상황들을 최대한 단순하게 패턴화한 후 그에 맞춰 플레이하였습니다.

당연히 제가 하는 플레이는 완벽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플레이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으며 적어도 퀸까지는 무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완벽하게 하려다가 뇌절하는 것보다, 일관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간략하게 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글은 제가 퀸을 찍으면서 겪은 상황들과 최상위 퀸 유저(이카루스, 스틸로, 포셔)들의 스트리밍을 보면서 배운 것들을 최대한 단순하게 패턴화한 내용입니다.

현재 경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으로는

-엘프 헌터, 6헌터, 어쌔신, 6메이지, 나이트(트롤나이트/드래곤나이트)

정도 있으며 다른 조합들은 그다지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상점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잘 가지 않습니다.

1.연패하는 상황
연패 운영을 할 때에는 엘프나 메이지 덱만을 고려합니다. 연패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돈을 확 풀었을 때 확실하게 강해져야 하며, 피가 많이 깎여있었기 때문에 돈을 푼 이후 연승이 가능해야 합니다. 어쌔신은 크리티컬 운빨을 많이 타기에 일관성 있는 연승이 어렵고, 헌터는 상대방이 어쌔신 조합이거나 컨카 2성 같은 하수인을 가지고 있다면 연승이 끊기기 때문에 연패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1-1)연패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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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 나무 2성을 빠르게 띄울 수 있거나, 다른 드루이드가 없더라도 론드루를 보유하고 있을 때.)
드루이드 카드들은 리롤을 통해 론드루만 찾아낸다면 3성을 빠르게 찍고 게임을 캐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연패 운영에 적합합니다. 거기다 엘프 하수인들의 종류가 9개나 되기 때문에 6엘프 시너지를 맞추기도 쉽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연패 엘프라는 워딩에 익숙하지만, 이 조합의 핵심은 드루이드입니다. 3성 드루이드를 최대한 빠르게 만드는 것이 이 조합의 핵심이며 6엘프를 구성하는 다른 하수인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물론 어느 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기 위해 이런 마인드로 플레이했습니다.)

1-2)연패 메이지
(조건 : 레이져나 섀도우핀드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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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엘프는 빠르게 3성을 띄울 수 있는 드루이드의 특성을 활용하는 조합이었다면, 연패 메이지는 시너지에 의존하는 덱입니다. 메이지는 덱을 갖추기 어려운 대신 시너지를 맞추기만 한다면 덱 파워가 떡상하는 덱이기에 연패 운영이 가능한 덱입니다. 이 덱의 핵심은 레이저, 그림자마귀, 수정의 여인입니다. 레이저와 그림자 마귀는 1성부터 강력한 메이지 덱의 핵심 딜러이기에, 초반 상점에서 레이져나 섀도우핀드가 뜬다면 메이지 테크를 고려할만 합니다. 수정의 여인는 선제공격이 중요한 메이지 덱에서 마나를 빠르게 채워주는 능력을 가진 핵심 하수인이긴 하지만 초반 전투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상점에서 픽하지 않습니다. 레이져나 그림자 마귀 등 메이지 테크트리를 타고 있을 때만 모아줍니다. 예전에는 6메이지를 갖추기 어렵다는 이유로 3메이지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제우스의 등장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 6메이지 테크트리를 탑니다.

2. 연승하는 상황
연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상대보다 스쿼드가 강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이자에 욕심을 내지 말고 꾸준히 돈을 써주면서 연승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시너지에 집착하지 말고 그때 그때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고자 하며, 스쿼드에서 중심이 되는 하수인 한두개만 3성 준비를 해줍니다(ex. 드로우레인져, 팬텀 어쌔신, 카오스 나이트). 게임 후반부에는 레벨업의 기댓값보다 리롤의 기댓값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초중반에는 레벨업의 기댓값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7렙 이하 구간이라면 레벨업에 돈을 써주고, 8렙부터는 리롤에 돈을 써주는 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3. 연패도 연승도 아닌 상황
사실 연승도 연패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의 상황입니다. 연패가 끊어졌다면 더 이상 연패에 연연하지 않고 돈을 써주는 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플레이하는 조합은 대부분 [엘프 헌터, 어쌔신, 6메이지, 나이트(트롤나이트/드래곤나이트), 6헌터]입니다.

3-1)3헌터(엘프 헌터, 6헌터)
(조건 : 아무 헌터나 3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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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헌터의 장점은 초반에 강력하고 시너지 유닛을 모으기 쉬운 것입니다. LOL로 치면 APㆍAD 계수는 낮은데 기본적인 스킬 딜은 높은 챔피언이라고 보면 됩니다. 3헌터 시너지의 효과는 초반에 아픈 대신 유통기한이 있기에 최대한 빠르게 시너지를 맞춘 후 다른 시너지와 연계해야 합니다. 보통 엘프 헌터나 6헌터로 넘어갑니다. 론드루나 나무를 상점에서 뜨거나 3헌터를 구성하고 있는 유닛이 윈드레인져+미라나라면 엘프 헌터 빌드업을 시작합니다. 스나이퍼, 비스트 마스터 등을 스쿼드에 포함하고 있고 엘프 헌터로 넘어갈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6헌터를 위해 헌터 하수인들을 모아주기 시작합니다. 딜러 위주의 조합인 만큼 라이칸, 아바돈, 컨카 등 하나 이상의 탱커와 타헌 혹은 메두사 2성이 조합되어야 헌터들이 딜을 할만한 구도가 만들어집니다.

3-2)어쌔신
(조건 : 초반 상점에서 받은 현상금 사냥꾼과 고통의 여왕을 통해 강한 스쿼드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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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사냥꾼과 고통의 여왕을 통해 초반부터 강한 스쿼드를 만들고 7-8렙 구간에 모든 골드를 다 쓴 후 3성 유령 자객을 만들어 이기는 조합입니다. 다른 모든 어쌔신 하수인보다 유령 자객이 더 중요하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유령 자객 의존도가 큰 조합입니다. 6어쌔신의 시너지는 강력하지만, 유령 자객을 제외한 다른 하수인들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창고 관리가 잘 안된다면 다른 어쌔신들을 모으는 것은 포기한 채 유령 자객 위주로 모읍니다. 특히 바이퍼나 모플링은 너무 후졌어요. 상점이 준다면 3성작을 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3성작을 위해 많은 자원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 3-3)나이트**
(조건 : 루나와 혼돈 기사를 구매했거나, 내가 가진 스쿼드에서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하수인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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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조합의 핵심은 딜러입니다. 나이트들이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유지력이 높지만 루나와 카오스 나이트가 없다면 높은 딜량을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루나+혼돈 기사가 동시에 있거나 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딜러가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을 때 나이트 빌드업을 시작합니다. 루나가 나이트 조합의 초중반 메인 딜러 역할을 해주지만, 3성으로 만들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8렙 이후부터는 과감하게 손절해줍니다. 혼돈 기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3성을 만듭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조합이 트롤 나이트라고 생각하기에 왠만하면 트롤 나이트 테크를 타려고 합니다. 2나이트와 4나이트의 차이는 크지만 4나이트와 6나이트의 차이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기에 6나이트는 잘 가지 않습니다. 기본을 트롤 나이트 조합으로 잡지만, 중반부 리롤에서 용기사 1성을 두 개 이상 모을 수 있다면 용기사 빌드업을 고민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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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글이 좀 길어진 것 같은데, 막상 플레이해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간단하게 플레이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위 글에서 언급한 내용에서 벗어나게 플레이하지 않으며, 상점에서 덱에 중심이 되는 하수인이 먼저 나온 쪽 위주로 플레이합니다.